Categories: 시장을 바꾼 CEO

SK하이닉스 역사 — 최태원이 산 채권단의 회사

alltimehigh주식시장을 바꾼 CEO들의 이야기와 기록
시장을 바꾼 CEO #07 · SK하이닉스
주가 기록 2018-01 ~ 2026-10-20 (000660, 한국거래소 종가)읽는 시간 약 13분

세 줄 요약

  • 아버지 권유로 이공계, 물리학과에 간 재벌가 장남이 2012년 SK텔레콤을 통해, 10년 넘게 채권단 손에 있던 하이닉스 지분 21%를 3조 3,747억 원에 사들였습니다.
  • SK에 들어온 해 영업손실을 냈던 회사가 쌓아 올린 메모리 HBM으로 엔비디아에 칩을 대기 시작했고, 2025년 영업이익은 47조 2,063억 원이었습니다.
  • 2018년 이후 주가는 최고 종가를 127일 새로 썼고, 2026-10-20 종가는 6월 고점보다 58.5% 낮습니다.

등장인물

  • 최태원SK그룹 회장. 1960년생. 2012년 하이닉스 인수를 결정하고 그해 대표이사 회장이 됐다.
  • 최종현최태원의 아버지, SK(당시 선경) 2대 회장. 1978년 반도체 회사를 세웠다가 3년 만에 접었다.
  • 곽노정1994년 엔지니어로 입사해 2022년 3월 SK하이닉스 대표이사가 됐다.
  • 젠슨 황엔비디아 CEO. SK하이닉스 HBM을 쓰는 가장 큰 고객사의 대표다.
프롤로그

웨이퍼에 남긴 세 단어

2026년 6월 2일, 대만 컴퓨텍스 전시장의 SK하이닉스 부스. 엔비디아 CEO 젠슨 황이 차세대 메모리 HBM4E를 새긴 둥근 실리콘 웨이퍼에 펜으로 글씨를 남겼습니다. “Please Make More.” 제발 더 만들어 달라는 뜻입니다.1

같은 날 부스에서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웨이퍼 생산능력을 5년 안에 두 배로 늘리겠다고 말했습니다.1 세계에서 가장 비싼 AI 칩을 만드는 회사가 더 달라고 조르는 메모리 회사. 그런데 25년 전 이 회사는 빚을 갚지 못해 은행들이 관리하던 회사였고, 미국 경쟁사에 팔릴 뻔했습니다. 이 이야기는 그 회사를 산 사람, 최태원에서 시작합니다.

1장1960 ~ 1981

문과 대신 물리학과

아버지가 권한 이공계

경영을 물려받을 아들에게 아버지는 왜 경영학 대신 이공계를 권했을까요?

최태원은 1960년 SK(당시 선경) 집안의 장남으로 태어났습니다. 재벌가 아들은 흔히 경영학을 공부하지만, 아버지 최종현 회장은 이공계 진학을 권했습니다. 과학적이고 논리적으로 생각하는 훈련이 나중에 경영에 더 도움이 된다는 이유였습니다. 최태원은 고려대 물리학과를 나와 미국 시카고대 대학원에서 경제학 석·박사 과정을 밟았습니다.2

아버지에게는 이루지 못한 꿈이 하나 있었습니다. 1978년 최종현 회장은 경북 구미에 선경반도체를 세웠지만, 2차 오일쇼크로 돈줄이 막히면서 1981년 사업을 접어야 했습니다.3 그때 스물한 살이던 아들이 30년 뒤 이 꿈을 다시 꺼내게 됩니다.

2장1983 ~ 2001

현대전자, 그리고 빅딜

지금의 SK하이닉스는 원래 누구의 회사였을까요?

SK하이닉스의 뿌리는 1983년 현대그룹이 세운 현대전자산업입니다. 전자 사업 자체가 처음이었던 현대는 경기도 이천에 공장을 지어 1984년 10월에 완공했고, 그해 12월 16K S램 시험생산에 성공했습니다. 회사는 이를 ‘국내 최초’라고 소개합니다.4

1997년 외환위기 뒤 정부는 겹치는 대기업 사업을 서로 맞바꾸게 하는 이른바 ‘빅딜’을 밀어붙였고, 1999년 현대전자는 LG반도체를 흡수합병했습니다. 회사는 커졌지만 합병 과정에서 빚도 크게 늘었습니다. 외환위기 때 낸 회사채 만기까지 돌아오자 회사는 2001년 대대적인 구조조정에 들어가 이름을 ‘하이닉스반도체’로 바꾸고 현대그룹에서 떨어져 나왔습니다.5

3장2001 ~ 2005

은행들이 맡은 회사

채권단 공동관리, 2001 ~ 2005

빚을 갚지 못하는 회사를 은행들이 대신 운영하면, 그 회사는 어떻게 될까요?

2001년 10월 하이닉스는 채권금융기관 공동관리에 들어갔습니다. 돈을 빌려준 은행들이 한데 모여 회사를 관리하는 이른바 워크아웃입니다. 은행들은 두 차례에 걸쳐 빌려준 돈 4조 9천억 원을 주식으로 바꾸고, 1조 4천억 원을 깎아 줬습니다.6

2002년 4월, 하이닉스는 메모리 사업을 미국 마이크론에 넘기는 조건부 양해각서를 맺었습니다(22일 발표). 4월 30일까지 채권단과 양쪽 이사회가 승인해야 효력이 생기는 조건이었습니다. 채권단은 동의했지만, 4월 30일 하이닉스 이사회가 만장일치로 부결했고 매각은 멈췄습니다.7

팔리지 않은 회사는 혼자 살길을 찾아야 했습니다. 새 장비를 살 돈이 없자 엔지니어들은 쓰던 장비로 한 단계 더 미세한 제품을 만드는 ‘블루칩 프로젝트’에 매달렸습니다. 회사는 이 방법으로 기존의 3분의 1 투자로 원가 경쟁력을 얻었다고 설명합니다.8 2005년 7월, 하이닉스는 예정보다 1년 반 이르게 공동관리를 끝냈습니다. 그래도 회사의 최대 주주는 여전히 은행들이었습니다.6

4장1998 ~ 2011

불황 한가운데의 인수 선언

반도체 경기가 바닥일 때 반도체 회사를 사겠다고 하면, 사람들은 뭐라고 할까요?

최태원은 1990년대 초 그룹에 들어와 일했고, 1998년 8월 아버지가 세상을 떠나고 엿새 뒤인 9월 1일, 서른여덟 살에 SK 회장이 됐습니다.9

2011년 7월 8일, SK텔레콤이 하이닉스 인수의향서를 냈습니다. 당시 메모리 값은 떨어지고 있었고, 통신·정유 회사가 반도체 회사를 사서 무엇을 얻느냐는 걱정이 그룹 안팎에서 컸다고 전해집니다.10 그해 11월 14일 SK텔레콤은 채권단이 가진 주식과 새로 발행하는 주식을 합쳐 지분 약 21%를 3조 4,267억 원에 사는 계약을 맺었습니다. 계약 날 최태원은 이렇게 말했습니다.11

“현재 반도체 시황이 어렵지만 하이닉스의 우수한 기술력과 SK의 강한 기업문화로 합심해 글로벌 성공 스토리를 만들고 국가 경제에 실질적으로 기여해야 한다.”

5장2012 ~ 2015

모두가 줄일 때 늘린 투자

불황에 심은 씨앗, 2012

적자를 내는 회사에 돈을 더 쏟아붓는 건 무모한 일일까요?

2012년 2월 14일 SK텔레콤은 대금 3조 3,747억 원을 내고 하이닉스 지분 21.05%를 손에 넣었습니다. 2001년 공동관리에 들어간 지 10년 4개월 만에 은행들의 손을 떠난 셈입니다. 같은 날 이사회는 최태원을 대표이사 회장으로 뽑았습니다. 전날 임시주주총회에서는 그가 재판을 받고 있다는 이유로 이사 선임에 반대하는 목소리도 나왔습니다.12 회사 이름은 그해 SK하이닉스로 바뀌었습니다.4

그해 SK하이닉스는 매출 10조 1,620억 원에 영업손실 2,270억 원을 냈습니다.13 반도체 경기가 나빠 대부분의 회사가 투자를 줄이던 때였지만, SK하이닉스는 투자를 전년보다 10% 많은 3조 8,500억 원으로 늘렸습니다.14 이듬해인 2013년 매출은 14조 1,650억 원, 영업이익은 3조 3,800억 원으로 당시 사상 최대였습니다.13

회장 자신은 이 시기 경영 일선을 떠나 있었습니다. 계열사 자금 횡령으로 2013년 1월 1심에서 법정구속돼 2014년 2월 27일 대법원에서 징역 4년이 확정됐고, 그해 3월 SK하이닉스 등기이사에서도 물러났다가 2015년 8월 광복절 특별사면으로 풀려났습니다.15

6장2013 ~ 2022

칩을 쌓아 올린 메모리, HBM

층층이 쌓아 구멍으로 잇는 메모리

찾는 사람이 거의 없던 메모리가 어떻게 회사의 운명을 바꿨을까요?

2013년 12월 SK하이닉스는 미국 AMD와 함께 HBM(고대역폭 메모리)을 개발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얇게 간 D램 칩 여러 장을 아파트처럼 쌓고, 칩마다 수천 개의 작은 구멍(TSV)을 뚫어 위아래를 한 번에 잇는 방식입니다. 길이 넓어지니 한 번에 훨씬 많은 데이터가 오갈 수 있습니다. 회사는 이를 ‘업계 최초’라고 소개했습니다.16

HBM을 처음 단 제품은 2015년에 나온 AMD 그래픽카드였습니다.16 하지만 값이 비싸고 만들기 어려워, 한동안 쓰는 곳이 많지 않은 틈새 제품이었습니다.

세월이 흘러 2021년 10월, SK하이닉스는 4세대 HBM3를 개발했습니다. 그리고 7개월 뒤인 2022년 6월 9일, 엔비디아에 HBM3를 공급하며 양산을 시작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엔비디아의 새 AI 칩 H100에 들어가는 메모리였습니다. 당시 노종원 사업총괄 사장은 “엔비디아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프리미엄 D램 시장에서 톱클래스 경쟁력을 확보했다”고 말했습니다.17 그보다 두 달여 앞선 3월 30일에는 1994년 엔지니어로 입사한 곽노정 사장이 대표이사가 됐습니다.18

7장2022 ~ 2023

최고가가 멈춘 1,083일

새 무기를 손에 쥐었는데도 왜 회사는 큰 적자를 냈을까요?

HBM 양산을 시작한 2022년 하반기부터 메모리 시장이 얼어붙었습니다. 2023년 SK하이닉스는 매출 32조 7,657억 원에 영업손실 7조 7,303억 원, 순손실 9조 1,375억 원을 냈습니다. 그래도 같은 해 HBM3 매출은 전년보다 다섯 배 이상 늘었습니다.19

주가에도 긴 겨울이 왔습니다. 우리 기록으로 SK하이닉스는 2021년 2월 25일 종가 148,500원을 찍은 뒤 2022년 12월 29일 75,000원까지 −49.5% 내려갔습니다. 최고 종가를 다시 넘은 날은 2024년 2월 13일로, 1,083일 만이었습니다. 2022년과 2023년에는 최고 종가를 새로 쓴 날이 하루도 없습니다.20

8장2024 ~ 2026

엔비디아가 기다리는 회사

적자 2년 뒤, SK하이닉스의 매출은 얼마나 달라졌을까요?

2024년 3월 19일 SK하이닉스는 5세대 HBM3E를 대규모로 양산해 그달 말부터 공급한다고 발표했습니다. 회사는 고객 이름을 밝히지 않았지만, 엔비디아로 알려졌습니다.21 2024년 매출은 66조 1,930억 원, 영업이익은 23조 4,673억 원으로 메모리 호황기였던 2018년 기록을 넘었습니다. 2025년에는 매출 97조 1,467억 원, 영업이익 47조 2,063억 원을 냈고, 연간 영업이익에서 처음으로 삼성전자를 앞섰다고 보도됐습니다.22

2026년에는 한 분기 매출이 2012년 한 해 매출의 다섯 배를 넘었습니다. 1분기 매출 52조 5,763억 원, 2분기 79조 3,187억 원이었고, 2분기 영업이익률은 76%였습니다.23 7월에는 미국 증시에 주식예탁증서(ADR)를 상장했습니다. 이를 위해 새 주식 1,779만 주를 발행해 시설자금 약 40조 원을 마련했습니다.24

2012년 2월 인수 대금을 내던 날 SK하이닉스 종가는 27,550원이었습니다. 2026년 6월 22일 종가는 2,919,000원으로, 그 106배였습니다.20

9장앞으로

바늘이 크게 흔들리는 기압계

사상 최대 실적과 사상 최대 변동

사상 최대 실적을 낸 해에, 주가는 얼마나 흔들렸을까요?

2026년 6월 22일 최고 종가 뒤 SK하이닉스 주가는 크게 출렁였습니다. 7월 13일 하루에 −15.4% 내렸고, 7월 28~29일에는 코스피·코스닥에 이틀 연속 서킷브레이커(시장 전체 거래를 잠시 멈추는 장치)가 걸렸습니다. 2분기 실적 발표일인 29일, 실적은 사상 최대였지만 증권사 예상치에는 못 미쳤고 SK하이닉스는 −9.6% 내렸습니다. 이틀 뒤인 7월 31일에는 하루 +29.95%, 가격제한폭 끝인 상한가로 마쳤습니다. 이날 코스피도 +17.9%로 사상 가장 크게 올랐습니다.25 2026-10-20 종가 1,211,000원은 6월 고점보다 58.5% 낮습니다.20

메모리는 값이 오를 때 크게 벌고, 내릴 때 크게 잃는 사업입니다. 2023년의 적자는 불과 3년 전 일입니다. 그리고 SK하이닉스 HBM의 가장 큰 고객은 엔비디아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엔비디아 실적이 나온 다음 한국 거래일 SK하이닉스 주가를 따로 적어 둡니다. 최근 5번은 모두 올랐고, 코스피 등락을 빼면 5번 중 4번 플러스였습니다. 2018년 이후 37번 전체로 넓히면 20번 올랐습니다. 엔비디아 발표는 한국 시간 새벽에 나오고, 그날 한국 장은 같은 날짜 미국 장보다 먼저 끝나므로 한쪽이 다른 쪽을 움직였다고 읽을 수는 없습니다.26 엔비디아 쪽 이야기는 엔비디아 창업 스토리에, 같은 HBM 공급망의 다른 축인 파운드리 이야기는 TSMC 역사에 있습니다.

에필로그

주가가 남긴 기록

아래 표는 2018년 1월 2일부터 2026년 10월 20일까지 한국거래소 종가만 놓고 센 값입니다. 2000년부터 보면 가장 깊은 낙폭은 −99.5%(2000-01-28 → 2003-03-26, 합병·감자를 반영한 수정 주가)이고, 하루 최대 상승은 이 기간을 넣어도 2026-07-31입니다.20

항목값설명
최고 종가 경신일(2018-01 이후 기준)127일2022년과 2023년은 0일, 2019년은 1일. 2026년에만 40일. 마지막은 2026-06-22 2,919,000원
최고점 대비 최대 낙폭−58.5%고점 2026-06-22, 지금까지 가장 낮은 종가는 마지막 날인 2026-10-20(1,211,000원). 아직 끝나지 않은 낙폭입니다. 2018~2025년만 보면 −49.5%(2021-02-25 → 2022-12-29)
하루 최대 상승+29.95%2026-07-31, 상한가. 이틀 연속 서킷브레이커(7/28·29) 이틀 뒤. 2018~2025년에는 2020-03-24의 +13.4%
잠정실적 공시일 상승17 / 35회2018-01 ~ 2026-07. 공시는 대개 장 시작 무렵이라 그날 종가로 셌습니다. 코스피 등락을 빼도 35번 중 17번 플러스
엔비디아 실적 다음 한국 거래일 상승5 / 5회최근 5번(2025-08 ~ 2026-08): +3.3%·+1.6%·+8.0%·+11.2%·+2.5%. 코스피를 빼면 4번 플러스. 2018년 이후 37번 중 20번
코스피와 비교15.8배 / 2.2배2018-01-02 종가 대비 2026-10-20 종가. SK하이닉스 76,600 → 1,211,000원, 코스피 2,479.65 → 5,552.74

숫자를 세는 기준은 데이터와 검수 방법에, 7월 31일 같은 날의 뜻은 가격제한폭(상한가·하한가)과 서킷브레이커 글에 풀어 두었습니다. 이 표는 매 분기 실적 발표 뒤 갱신합니다.20

시리즈의 다른 이야기: 엔비디아 창업 스토리 — 접시닦이 소년 젠슨 황의 33년 · 테슬라 역사 — 남아공 책벌레 소년이 운전대를 잡기까지 · AMD 주가 역사, 장난감 자동차를 뜯어보던 아이 리사 수 · 팔란티어 창업 스토리 — 난독증 철학 박사 알렉스 카프 · TSMC 역사, 쉰다섯에 다시 시작한 모리스 창 · 삼성전자 주가 역사, 도쿄 선언 때 열네 살이던 이재용

연표

한눈에 보는 SK하이닉스와 최태원

  1. 최태원 태어남
  2. 최종현, 선경반도체 설립(1981년 철수)
  3. 현대전자산업, 반도체 사업 시작
  4. 16K S램 시험생산 성공
  5. 최태원, 서른여덟에 SK 회장
  6. 현대전자, LG반도체 흡수합병
  7. 하이닉스반도체로 이름 바꾸고 현대그룹에서 분리, 10월 채권단 공동관리
  8. 마이크론 매각 양해각서, 하이닉스 이사회가 만장일치로 부결
  9. 2000년 이후 가장 깊은 바닥, 2000-01-28 대비 −99.5%(수정 주가) 기록
  10. 공동관리 조기 종료
  11. SK텔레콤, 지분 인수 계약
  12. 인수 대금 납입, 최태원 대표이사 회장 선임
  13. AMD와 함께 HBM 개발 발표
  14. HBM3 양산, 엔비디아 H100에 공급
  15. 2018~2025년 최대 낙폭의 바닥, −49.5% 기록
  16. 영업손실 7조 7,303억 원
  17. 1,083일 만에 최고 종가 경신 기록
  18. HBM3E 대규모 양산
  19. 매출 97조 1,467억 원, 영업이익 47조 2,063억 원
  20. 마지막 최고 종가 2,919,000원 (2018-01 이후 기준 127번째) 기록
  21. 미국 ADR 상장
  22. 하루 +29.95%, 상한가 기록
  23. 종가 1,211,000원, 6월 고점 대비 −58.5% 기록

주석

  1. 웨이퍼 서명: 머니투데이(2026-06-02)·뉴시스(2026-06-04)·딜사이트 보도. 생산능력 두 배 발언: 머니투데이(2026-06-02)·뉴시스(2026-06-04). ↩
  2. 한경비즈니스(2016-03-03), 아이뉴스24(2026-09-01). 시카고대는 학위가 아니라 석·박사 통합과정을 밟았다는 보도 기준입니다. 이공계 진학 권유와 그 이유는 한경비즈니스 보도(1곳)입니다. ↩
  3. 이데일리(2026-05-15), 뉴스퀘스트(2025-06-10, 1978년 10월 설립·1981년 7월 철수). ↩
  4. SK하이닉스 뉴스룸 ’40주년 별의 순간 Top 5′(2023-10-11). ‘국내 최초’는 회사 표현입니다. ↩
  5. SK하이닉스 뉴스룸(2023-10-11), 코리아헤럴드. 정부 주도 빅딜의 배경은 당시 보도를 따랐습니다. ↩
  6. 아이뉴스24(공동관리 시작과 출자전환·채무면제 금액), SK하이닉스 보도자료(2005-07-12, 공동관리 조기 종료, 원래 기한 2006년 말), 경기일보(2005-07-22). ↩
  7. 하이닉스반도체 보도자료(2002-04-22, 조건부 양해각서), 서울신문(2002-04-30·05-01, 양해각서 체결은 19일, 이사 10명 전원 참석 만장일치 부결), 서울경제. ↩
  8. SK하이닉스 뉴스룸(2023-10-11). 회사 자료 1곳입니다. ↩
  9. 한경비즈니스(2016-03-03)는 1991년 SK상사 입사로, 아이뉴스24(2026-09-01)는 1992년 선경 입사로 적어 연도가 엇갈립니다. 부친 별세(1998년 8월)와 38세 취임은 두 곳이 같고, 취임일(별세 엿새 뒤)은 아이뉴스24 기준입니다. ↩
  10. 뉴데일리(2025-04-08), 주간경향(2011-07-19 ‘하이닉스, 축배인가 독배인가’). 내부 반대의 구체적 내용은 1곳 보도뿐이라 적지 않았습니다. ↩
  11. SK텔레콤·하이닉스 보도자료(2011-11-15, SK하이닉스 뉴스룸 보관): 구주 6.4% 1조 841억 원 + 신주 14.7% 2조 3,426억 원. ↩
  12. 뉴스토마토(2012-02-14), 머니투데이. 최종 납입액은 구주 매입가가 바뀌어 계약 때(3조 4,267억 원)보다 적습니다. ↩
  13. SK하이닉스 연간 실적 보도자료(2012년·2013년 실적), 아주경제(2014-01-28). ↩
  14. 뉴데일리(2014-06-19) 등 2곳. 뉴데일리 원문은 “연구개발과 시설투자에 3조8500억원”이라 적어 시설투자만의 값인지는 분명하지 않습니다. 메트로신문은 3조 9천억 원으로 적어 반올림 기준이 다릅니다. ↩
  15. 대법원 상고 기각(2014-02-27,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은 아이뉴스24(2014-02-27), 등기이사 사퇴(2014-03-04 SK 발표, SK하이닉스 포함)는 연합뉴스·이투데이(2014-03-04), 1심 법정구속(2013-01)과 특별사면(2015-08-13 발표)은 아주경제·노컷뉴스(2015-08-13) 보도 기준입니다. 판결과 사면 모두 확정된 사실만 적었습니다. ↩
  16. SK하이닉스 보도자료(TSV 기반 HBM 개발, AMD 공동), 테크뉴스(2013-12-20). ‘업계 최초’는 회사 표현입니다. 첫 탑재 제품은 2015년 6월 발표된 AMD ‘Fiji’ 그래픽 칩(아이티미디어 2015-07-02 등). ↩
  17. SK하이닉스 보도자료(2022-06-09) ‘엔비디아에 HBM3 D램 공급하며 양산 개시’. 직함은 보도자료 표기(사업총괄 사장)입니다. ↩
  18. 2022-03-30 이사회 각자대표 선임. 아이뉴스24·데일리안 보도. ↩
  19. SK하이닉스 보도자료 ‘2023년 경영실적'(2024-01-25). ↩
  20. 2025-05-28 이후는 alltimehigh 시세 DB(한국투자증권 API, 한국거래소 종가), 그 전은 Yahoo Finance 000660.KS 종가로 이었습니다. 겹치는 339일 가운데 334일이 0.1% 안에서 같았습니다. 네이버 금융 일봉으로 다시 세어도 경신일·낙폭·하루 최대 상승이 같았습니다. 경신일은 데이터 첫날을 세지 않고, 등락은 반올림 전 값으로 판정했습니다. 2000-01-28 수정 종가 고점(합병·감자 조정값이라 원천마다 54만~58만 원으로 다름)을 처음 넘은 것은 2025년 10월 말~11월 초이고, 이 고점을 출발값으로 넣으면 경신일은 43~45일입니다. 2000년 이후 전체 최대 낙폭 −99.5%(2000-01-28 → 2003-03-26)와 전체 기간 하루 최대 상승(2026-07-31)도 Yahoo Finance·네이버 일봉 보조 자료로 셌고, 수정 주가 값은 원천마다 다르며 1차 대조를 거치지 않았습니다(2018년 이전 네이버 기준 하루 최대 +15.01%는 당시 가격제한폭 15%). 실적일은 DART 영업(잠정)실적 공시 제출일입니다. 2018-01 ~ 2022-01 공시 원문의 정보제공 시각은 오전 9시(장 시작, 2019년 7월·10월 두 건은 시각 표기 없음)라 그날 종가를 반응으로 셌습니다. 2022년 4월 이후 공시는 원문 시각을 확인하지 못했고 같은 방식으로 셌습니다(2026-07-29는 장 시작 전 대체거래소 거래 중 발표됐다는 보도가 있습니다). ↩
  21. 뉴시스(2024-03-19) 등. 회사 발표에는 고객사 이름이 없습니다. ↩
  22. SK하이닉스 보도자료(2024년·2025년 경영실적). 삼성전자 추월은 헤럴드경제(2026-01-28) 등 보도 기준입니다. ↩
  23. DART 연결재무제표기준 영업(잠정)실적 공시(2026-04-23·2026-07-29), SK하이닉스 1분기 실적 보도자료, 한국경제(2026-07-29). 잠정치라 확정치와 다를 수 있습니다. ↩
  24. DART [기재정정]주요사항보고서(유상증자결정, 2026-07-10): 제3자배정 신주 17,790,000주, 시설자금 40조 230억 원. 주요사항보고서(해외증권시장주권등상장, 2026-07-13). 상장일은 보도(YTN 2026-07-15) 기준입니다. ↩
  25. MTN(2026-07-13·07-29), 세계일보(2026-07-29), SBS Biz·머니투데이(2026-07-31). 등락률은 우리 시세 기준입니다. ↩
  26. 엔비디아 실적일은 SEC 8-K(항목 2.02) 제출일 37건으로 엔비디아 편과 같은 날짜입니다(예비 실적 공시 2건 포함). 다음 한국 거래일 등락은 같은 시세 기준이며, 시장 전체 외의 다른 요인은 걸러 내지 않은 단순 비교입니다. ↩

이 글은 투자 권유가 아니며, 과거 기록은 미래 수익을 보장하지 않습니다. 그림은 실제 장면이 아닙니다.

alltimehigh 편집팀

Share
Published by
alltimehigh 편집팀

Recent Posts

삼성전자 주가 역사, 도쿄 선언 때 열네 살이던 이재용

1983년 할아버지의 반도체 선언 때 열네 살이던 이재용과 삼성전자의 역사. 2000년 이후 최고 종가 경신…

2일 ago

TSMC 역사, 쉰다섯에 다시 시작한 모리스 창

TI에서 25년을 일한 모리스 창이 1987년 쉰다섯에 세운 TSMC의 역사. 2018년 이후 TSM 주가는 최고…

3일 ago

팔란티어 창업 스토리 — 난독증 철학 박사 알렉스 카프

난독증을 안고 자란 철학 박사 카프가 2003년 세운 팔란티어의 역사. 상장 뒤 최고 종가 경신…

4일 ago

AMD 주가 역사, 장난감 자동차를 뜯어보던 아이 리사 수

2012년부터 해마다 적자를 내던 AMD를 2014년 주가 3달러대에 맡은 리사 수의 이야기. 2000년 고점을 2020년에야…

5일 ago

테슬라 역사 — 남아공 책벌레 소년이 운전대를 잡기까지

2008년 말 현금 930만 달러였던 테슬라를 머스크가 어떻게 끌고 왔는지 SEC 공시로 따라갑니다. 2018년 이후…

6일 ago

엔비디아 창업 스토리 — 접시닦이 소년 젠슨 황의 33년

1993년 데니스 식당 부스에서 시작한 엔비디아가 분기 매출 6천 달러의 위기를 넘기까지. 2018년 이후 최고…

7일 ago